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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VAIO NoteBook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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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구입한 Sony VAIO NoteBook. SVF13N18PKB 세련된 디자인, 하지만 이 노트북은 윈도우8.1까지만 지원한다. 윈도우 10은 설치는 되지만 모든 장치를 지원하지 않는다. 높은 가격에 이렇게 운영체제의 업그레이드로 인한 지원을 안해 주는 건  마이크로소프트사 이후로 처음 겪는다. 오래전에 MS는 지문인식 키보드를 출시하고는 VISTA부터는 지원하지 않은 제품이 있다.  구매 당시 마소이니까  끝까지 지원해 주겠지 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처음 느낀 제품이 이었다. 이제는 사용할 사람이 없겠지만 그 제품도 한 번 리뷰 해야겠다. 소니 바이오북은 윈도우 10을 설치한 이후로는 터치펜 사용이 아주 힘들어 졌다. 윈도우 10을 위한 터치 펜에 대한 SONY의 지원이 없어 펜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버벅 거리거나 오작동을 하기 때문에 사용할 수가 없다. S-Note나 다른 앱이 그런 건 이 제품과 거리가 있어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SONY에서 만든 프로그램까지 사용하기가 힘들 정도로 되어 버렸다. 대표적인 앱이 Sony Vaio paper와 MetaMoji Note for Vaio이다. 윈도우 10에서 Vaio Paper 앱은 거의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버벅 거리고, MetaMoji Note for VAIO는 번들임에도 불구하고 무료 사용처럼 계속해서 광고가 뜬다. 윈도우 8.0이나 윈도우 8.1로 다운그레이드 하면 제대로 동작할 것 같다.              소니에서도 윈도우 8.1까지만 드라이버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윈도우 10은 완벽하게 지원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는 이 바이오노트북에 대한 지원이 중단된 거 같다. 사용 가능한 노트 앱은 원노트(OneNote)와 Bamboo Paper 그리고 AutoDesk SketchBook 정도이다.  사실 이 세가지 앱은 어느 플랫폼에서나 동작이 된다. 안드로이드, IOS, Windows 10 모두 지원이 된다

Logitech M750 무선마우스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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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에 구입한 Logitech M750 무선마우스 6년이 지나 사용기를 써 본다. 키보드와 함께 구입한 것이지만 같이 잘 사용해왔다. 감도와 그립감 모두 최고였다. 하지만 2년 전부터, 그러니까 사용한 후 4년 정도 되던 때부터 드래그가 안되는 오류가 생기기 시작했다.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면 작동이 되기도 해서 건전지를 갈아 보기도 했지만 같은 증상이 계속해서 발생했다. 인터넷 검색 결과 버튼이 약간 내구성이 약해서 그렇다고 한다. 버튼을 구입해서 교체를 하면 된다고 한다. 분해를 했는데 이젠 노안이 와서 납땜은 포기 했다. 그리고 블루투스 마우스(M720)를 새로 구입했다. 아뭏든 이제까지 내가 사용해본 마우스로서는 최고의 마우스였다.

Logitech MK710 무선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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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에 구입한 로지텍 무선키보드 MK710. 구입해서 사용한지가 벌써 3년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도 인터넷쇼핑몰에서 팔리고 있다. 이 무선 키보드의 장점은 배터리가 무진장 오래 간다는 거다. 3년이 지난 지금도 배터리 잔량표시는 세 칸 그대로이다. AA용 건전지 한번 끼우면 거의 신경을 안 써도 된다는 이야기다. 오른쪽 윗부분에 전원 스위치가 있지만 한번도 꺼 본적이 없다. 그 밖에 쓸만한 다수의 기능키와 손목 보호대가 있다는 것이 장점일 수 있다. 이 제품의 최대 단점은 시간이 지날 수록 키보드가 뻑뻑해져서 타이핑이 잘 안 된다는 거다. 오타가 제법 많이 나는 편이고 가끔 몇 개의 키는 안 눌려지는 수가 있다. 뭔 가에 걸려 내려가지 않는 느낌이 난다. 처음 살 때는 그러한 감이 없었는데. 키 감을 부드럽게 할 방법이 없을 까 요즘 고민하고 있다. 한 10년은 써 보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좀 비싼 편이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키보드라고 생각 된다. 사실 이 제품은 마우스와 세트 상품으로 팔고 있는데 함께 제공되는 무선 마우스 M705는 상당히 성능이 우수하고 배터리도 오래가는 좋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