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릉 병마용(兵马俑)2
진시황릉(秦始皇陵) 병마용(兵马俑) 입구에 가면 이렇게 거대한 진시황 석상이 눈에 띈다. 중국은 건축물을 뭐든지 죄다 크게 만든다. 한국보다 작은 걸 본거라고는 축하 화환이다. 여기서 조금만 가면 매표소와 진시황릉에 가는 셔틀버스를 타는 곳이 나온다. 진시황릉 병마용 박물관 입구는 이곳에서 좀 많이 걸어야 한다. |
진시황릉과 병마용 입구를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타는 곳이다. 입장료에 셔틀버스 요금까지 포함되어 있다. 버스는 상당히 깨끗하고 사람이 다 차면 출발한다. 중국에서 버스는 시내버스와 공항버스를 제외하곤 대부분 사람이 다 차야 출발한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인지는 몰라도 사람이 다 차는데 10분 이상 기다려 본 적이 별로 없다. |
셔틀버스 내부다. 실내가 넓고 깨끗하다. 진시황릉까지는 5분 정도면 도착한다. 날씨가 너무 더워 내리기가 싫었다. |
진시황릉은 사실 실망스러웠다. 저 뒤로 보이는 야산이 진시황릉이다. 가 봐야 별거 없다. 그냥 야산으로 보일 뿐이다. 더울 땐 대충 구경하고 병마용 박물관으로 발길을 돌리는 게 최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