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릉 병마용(兵马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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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시황릉(秦始皇陵) 병마용(兵马俑) 입구에 가면 이렇게 거대한 진시황 석상이 눈에
  띈다.
   중국은 건축물을 뭐든지 죄다 크게 만든다.
   한국보다 작은 걸 본거라고는 축하 화환이다.
   여기서 조금만 가면 매표소와 진시황릉에 가는 셔틀버스를 타는 곳이 나온다.
   진시황릉 병마용 박물관 입구는 이곳에서 좀 많이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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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는 성인 150위안이다.
   당시 환율이 187원/1위안 이었으니 우리돈으로 28,050원이다.
   물론 환전을 하면 199원/1위안 이었다.
   환전시 가격으로 따지면 29,850원으로 거의 3만원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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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알뜰하게 국제학생증을 챙겨갔다면 입장료는 반값이다.
   학생은 75위안.
   국제 학생증 만드는데 5만원인가 하는데 중국의 국가급 문화재 세군데 이상만 다니면
   본전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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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시황릉과 병마용 입구를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타는 곳이다.
   입장료에 셔틀버스 요금까지 포함되어 있다.
   버스는 상당히 깨끗하고 사람이 다 차면 출발한다.
   중국에서 버스는 시내버스와 공항버스를 제외하곤 대부분 사람이 다 차야 출발한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인지는 몰라도 사람이 다 차는데 10분 이상 기다려 본 적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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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틀버스 내부다.
   실내가 넓고 깨끗하다.
   진시황릉까지는 5분 정도면
   도착한다.

   날씨가 너무 더워 내리기가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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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시황릉은 사실 실망스러웠다.
   저 뒤로 보이는 야산이 진시황릉이다.
   가 봐야 별거 없다.
   그냥 야산으로 보일 뿐이다.
 
   더울 땐  대충 구경하고 병마용 박물관으로 발길을 돌리는 게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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