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14의 게시물 표시

진시황릉 병마용(兵马俑)3 (1호갱)

이미지
      병마용 1호갱에 들어섰다.                “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스마트폰 카메라로는 모두 잡을 수 없는 규모의 병마용들.                많은 사람들 틈을 비집고 들어가 겨우 정면에서 한 장 찍을 수 있었다.                 측면에서 본 병마용이다.                  규모가 크다 보니 한 화면에 모두 들어오지 않는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파노라마 기능이 있다는 것을 모른 무식의 결과다.           요 부분부터 뒤쪽은 복원 중이다.                  가까이서 찍고 싶었지만 요 거리가 한계다.         거의 복원이 끝난 병마용들.                 곧 다른 병마용들과 나란히 서게 될 듯 하다.         복원을 기다리는 병마용들.                  복원과정은 촬영하지 말라고 씌어 있었지만 촬영해도 아무도 제지 하는                 사람은 없었다.         잠시 밖에 나와 병마용 1호갱 외부 모습을 보았다.                  실내 체육관이나 공장 같은 느낌이 든다.         가장 뒤 쪽에서는 작업자들이 병마용의 복원에 열심(?)이다.                 수 없이 많은 파편들을 맞추려면 시간께나 걸리지 싶다.         수개월 뒤 다시 찾아본 병마용 1호갱.                  처음 보았을 때 그 감동은 안 생긴다.                  이거 만드느라 서민들은 죽어 났겠구나 하는 생각만 들었다.  

진시황릉 병마용(兵马俑)2

이미지
   진시황릉(秦始皇陵) 병마용(兵马俑) 입구에 가면 이렇게 거대한 진시황 석상이 눈에   띈다.    중국은 건축물을 뭐든지 죄다 크게 만든다.    한국보다 작은 걸 본거라고는 축하 화환이다.    여기서 조금만 가면 매표소와 진시황릉에 가는 셔틀버스를 타는 곳이 나온다.    진시황릉 병마용 박물관 입구는 이곳에서 좀 많이 걸어야 한다.      입장료는 성인 150위안이다.    당시 환율이 187원/1위안 이었으니 우리돈으로 28,050원이다.    물론 환전을 하면 199원/1위안 이었다.    환전시 가격으로 따지면 29,850원으로 거의 3만원 돈이다.      물론 알뜰하게 국제학생증을 챙겨갔다면 입장료는 반값이다.    학생은 75위안.    국제 학생증 만드는데 5만원인가 하는데 중국의 국가급 문화재 세군데 이상만 다니면    본전 빠진다.      진시황릉과 병마용 입구를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타는 곳이다.    입장료에 셔틀버스 요금까지 포함되어 있다.    버스는 상당히 깨끗하고 사람이 다 차면 출발한다.    중국에서 버스는 시내버스와 공항버스를 제외하곤 대부분 사람이 다 차야 출발한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