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릉 병마용(兵马俑)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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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마용 1호갱 관람이 끝난 후 옆 건물로 갔는데 2호갱이 맞는지 모르겠다.
3호갱과 헷갈려서.
워낙 사람이 많아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다 보니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뭏든 이곳은 1호갱과는 달리 토용은 많지 않았고 복원도 모두 하지는 않았다.
2호갱, 3호갱은 주로 지위가 높은(장군같은) 사람들의 모습을 토용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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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을 맞추지 않고 발굴된 그대로 전시 중이다.
한번 내려 가 보았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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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부분이 남아있는 토용이 드물다.
항우가 들이 닥쳤을때 많이 파괴했다고 들었는데 그때 목을 모두 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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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로 만든 마차는 세월의 흐름에 사라지고 말과 마부들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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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를 덮고 있던 지붕과 목재 기둥이 무너져 내려 앉은 것이라고 한다.
걷어내서 발굴하지 않고 저대로 보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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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갱을 안내하는 표시가 보인다.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보니 2호갱이 어딘지 3호갱이 어딘지도 모르겠고, 병마용 토용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사진촬영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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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당시의 모습을 알려주는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발굴 당시엔 채색이 남아있어 실제 사람처럼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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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토용은 이렇게 유리관 안에 전시되어 있다.
유리관 안에 전시 된 토용들은 대부분 온전히 보존 된 토용들이다.
 
이렇게 2호갱, 3호갱을 돌고 밖으로 나가면 중국의 국보 중의 국보로 알려진 진시황 청동마차가 전시된 박물관을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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